유니티 코리아는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19’ 현장에서 진행될 전시 내용을 14일 공개했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21일, 22일 개최되는 유나이트 서울 2019 현장에서는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기조 연설, 게임을 체험하고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 유니티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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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1시부터 유니티 국내외 주요 인사가 참가하는 기조 연설이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중계된다. 키노트 세션에는 유니티 테크놀로지스의 설립자인 ‘데이비드 헬가슨(David Helgason)’이 참석해 유니티의 비전과 발전 방향을 소개한다.

유니티 존에서는 개발자들이 쉽게 콘텐츠를 앱 마켓으로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UDP(Unity Distribution Portal)’ 플랫폼에 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유니티 국내외 담당자는 최근 게임업계에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인공지능(AI) 및 특수효과(VFX) 분야의 유니티 활용 노하우 등도 데모 테이블에서 직접 시연할 예정이며, 멀티플레이를 활용한 게임 서비스 호스팅, 비복스(Vivox)를 활용한 게임 내 음성 및 텍스트 채팅 구축, 유니티 교육과 유니티 코리아의 인력 채용 등에 대한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MWU 쇼케이스’에서는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즈 2019’에서 8개 부문별 톱3에 선정된 20개의 우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퍼니파우의 ‘일곱개의 대죄’, 스카이문스이아이게임즈의 ‘드래곤라자2’ 등 등을체험할 수 있다.

‘커리어 위드 유니티’ 쇼케이스에서는 유니티 개발자 구인구직 정보를 현장에서 즉각 확인해 실제 인사 담당자와의 네트워킹 기회를 주선하며, 유니티 코리아 공인 전문가그룹인 ‘유니티 마스터즈’가 진행하는 ‘커리어톡’ 현장 세션을 통해 게임업계 커리어에 대한 노하우를 얻을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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