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 "게임 제작·운영·수익화 등 전방위로 개발자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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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5.21 12:46 | 수정 2019.05.21 13:02
게임 개발엔진 제작사 유니티 코리아는 게임 제작부터 운영과 수익화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방면에서 개발자를 돕겠다고 21일 밝혔다.

유니티 코리아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개발자 컨퍼런스 ‘유나이트 서울 2019’을 통해 유니티 엔진의 발전 방향과 개발자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 / 김형원 기자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유니티 엔진은 제작·운영·수익화 등 개발자가 필요로 하는 모든 부문에서 발전을 이루며 게임 개발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엔진으로서의 자리를 굳히고 있다"고 밝혔다.

김인숙 대표에 따르면 게임 개발엔진 유니티는 전 세계 650만명의 개발자가 사용하고 있으며, 1분기 기준 전 세계 매출 순위 톱100 게임 중 45%가 유니티 엔진으로 제작됐다. 2019년 상반기 기준 유니티 기반 콘텐츠 설치 수는 290억개다. 1년간 유니티 기반 앱이 구동되는 모바일 기기 수는 30억대를 넘어섰다. 2년간 유니티 기반 앱 개발자 총 수익은 13조4000억원에 달한다. 유니티 엔진 국내 점유율은 1분기 기준 국내 상위 100개 게임 기준 64%다.

칼 캘러워트(Carl Callewaert) 유니티 에반젤리즘 최고 책임자는 유니티 엔진의 발전 방향을 ‘제작(Create)’, ‘운영(Operate)’, ‘수익화(Monetize)’ 등 3개 분야로 꼽았다.

엔진에 관계없이 모든 개발자가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게임 콘텐츠로 수익을 창출하고 신규 사용자 확보를 위한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것이 골자다.

유니티는 유니티 엔진 최신 버전인 ‘유니티 2019.1’을 통해 ‘경량 렌더 파이프라인(Lightweight Render Pipeline)’, ‘버스트 컴파일러(Burst Compiler)’, ‘셰이더 그래프(Shader Graph)’ 등 300개 기능을 새로 선보였다.

칼 캘러워트 유니티 에반젤리즘 최고 책임자. / 김형원 기자
칼 캘러워트는 "고해상도 랜더 파이프라인과 증강현실(AR) 파운데이션 등 높은 품질의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능이 조만간 정식 추가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유니티는 개발자 수익화 지원 플랫폼인 UDP(Unity Distribution Portal)도 소개했다. UDP는 개발자 콘텐츠를 유니티와 제휴된 모든 앱마켓에 자동으로 런칭시켜주는 서비스를 제공해 개발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준보 장(Junbo Zhang) 유니티 중화권 대표는 "개발자들이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먼저 떠올리지만 전 세계에는 수많은 앱 마켓이 있다"며 "파편화된 안드로이드 앱 마켓 환경에서 게임 개발자가 쉽게 게임을 론칭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는 환경을 UDP가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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