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로 재탄생한 '할리 데이비슨 팻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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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7.11 14:47 | 수정 2019.07.11 14:47
레고그룹은 글로벌 모터사이클 브랜드 ‘할리 데이비슨’과 함께 ‘할리 데이비슨 팻보이(LEGO Creator Expert Harley-Davidson Fat Boy, 품번 10269)’를 한국에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레고 크리에이터 엑스퍼트 ‘할리 데이비슨 팻보이'. / 레고코리아 제공
레고 크리에이터 엑스퍼트 브랜드 신제품인 ‘할리 데이비슨 팻보이’는 할리 데이비슨의 상징적인 바이크 모델을 브릭을 사용해 실제에 가깝게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은 2019년식 팻보이의 ‘위키드 레드(Wicked Red)’ 모델을 구현했다. 검정과 어두운 빨강으로 마감하고 몸체 양 옆에 할리 데이비슨 로고를 새겨 완성했다. 완성품 크기는 높이 20㎝ 길이 33㎝이며 총 1023개 부품으로 구성됐다.

오토바이의 마감, 외관, 디자인 요소는 물론 솔리드 디스크 휠, 눈물 모양의 티어드롭(teardrop) 연료탱크, 통합 속도계, 듀얼 배기관 등 주요 부품도 레고 브릭으로 재현했다.

각 파트는 실제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처럼 직접 움직여 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뒷바퀴를 회전시키면 밀워키에이트(Milwaukee-Eight) 엔진 피스톤과 듀얼 배기관이 작동하고 핸들, 변속 기어와 브레이크 레버, 킥스탠드도 움직일 수 있다.

레고 크리에이터 엑스퍼트 할리 데이비슨 팻보이는 17일부터 온라인 공식 레고스토어에서 VIP 회원에 한해 우선 판매된다. 8월 1일로 예정됐다. 가격은 13만9900원이다.

레고 크리에이터 엑스퍼트 ‘할리 데이비슨 팻보이'. / 레고코리아 제공
마이크 시아키(Mike Psiaki) 레고그룹 디자인 마스터는 "할리 데이비슨 모터사이클을 레고로 재현하는 일은 굉장히 즐거운 작업이었다"며 "이번 할리 데이비슨과의 협업 제품은 실제 모델의 상징적인 디자인과 고급 엔지니어링 기술, 디테일 중 어떤 것도 놓치지 않아 전 연령대의 레고 팬들은 물론 할리 데이비슨 마니아들에게도 특별한 조립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브래드 리처드(Brad Richards) 할리 데이비슨 부사장은 "할리 데이비슨의 독창적인 디자인은 세세한 부분 하나하나에 대한 끝없는 고민의 결과"라며 "레고와의 협업 과정도 실제 바이크를 제작하듯 너트와 볼트에 이르기까지 모든 디테일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이는 할리 데이비슨 직원들에게도 창의적인 영감을 주는 작업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레고그룹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레고 마스터 빌더들이 제작한 실물 크기 레고 할리 데이비슨 팻보이를 공개했다. 총 865시간에 걸쳐 6만9569개 부품으로 완성된 이 작품은 실버 코팅 부품과 와이파이 애니메이션 제어 장치, 사운드 및 조명 장치와 6000개의 특수 레고 부품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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