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패드, 키보드, 마우스, 무선 오디오 리시버, 셀카 버튼까지 다양한 기능을 담았는데 주머니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은 기기가 등장했습니다.

한국의 디바이스 제조기업 펀디안은 올인원 미디어 컨트롤러 ‘파워베슬 모바일 게이밍 키보드(이하 파키)’’를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펀딩을 진행합니다.

파키는 블루투스 지원하는 기계에 어디든지 연결해 마우스와 키보드처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게임 패드, 고음질을 지원하는 무선 HiFi 리시버로 이어폰을 피키에 연결해 들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을 거치해두고 셀카 버튼으로 10m 내 거리에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습니다.

파키는 마이크로 5핀 단자를 통해 1.5시간이면 완전히 충전할 수 있고, 블루투스 4.2 지원 저전력 설계로 한 번 충전 시 20~30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보다 작은 사이즈와 무게로 주머니에 쏙 들어갈 정도로 휴대성이 좋습니다.

파키는 2019년 홍콩 전자 전시회에서 ‘애널리스트 초이스’수상을 받았으며, 해외 크라우드 펀딩에서의 인기는 물론 한국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와디즈’에서 오픈 50분 만에 1000%를 달성했을 정도로 인기를 인정받았습니다.

‘파키’ 펀딩은 8월 21일까지 진행하며, 9월 중순부터 제품을 발송할 예정입니다.

올인원 미디어 컨트롤러 ‘파키’는 어떤 제품인지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펀디안 팀 제공

올인원 미디어 키보드 ‘파키’의 모습./펀디안 팀 제공
올인원 미디어 키보드 ‘파키’의 모습./펀디안 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