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FX 전문 기업 덱스터스튜디오는 브로틴의 가상현실(VR) 아케이드 플랫폼 ‘브로드캐스트(VROADCAST)’에 VR콘텐츠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롬 더 어스 일러스트. / 덱스터스튜디오 제공
프롬 더 어스 일러스트. / 덱스터스튜디오 제공
덱스터스튜디오는 이번에 공급 계약을 통해 시네마틱VR ‘화이트래빗’부터 VR 웹툰 ‘살려주세요’와 ‘조의영역', VR 애니메이션 ‘프롬 더 어스’, 배급 대행작인 VR인터랙티브 애니메이션 ‘미니월드’ 등 5종의 VR 콘텐츠를 제공한다.

2017년 처음 공개된 ‘브로드캐스트'에는 40편의 VR 콘텐츠가 탑재됐다. 전국 VR게임장 및 테마파크 등지에 설치됐다.

덱스터스튜디오는 최근 인터랙티브 VR 애니메이션 ‘미니월드’로 VR 콘텐츠 배급을 시작했다. 회사는 현재 소셜 VR 웹툰 ‘유미의 세포들’과 ‘신과함께 VR방탈출’(가제) 제작을 진행 중이다.

덱스터스튜디오는는 CGV ‘V버스터즈’, 현대 ‘VR스테이션 등 VR 테마파크부터 스팀 등 온라인 게임 플랫폼, SKT, LG유플러스 등 국내 통신사 등 콘텐츠 유통 범위를 늘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