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티코리아는 ‘인더스트리 테크놀로지 파트너(ITP)’ 대상 기업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ITP는 유니티코리아가 각 산업 분야의 파트너와 협력해 고객의 프로젝트 성공을 돕고 우수 사례를 발굴해 동반 성장을 이루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 /유니티코리아 제공
. /유니티코리아 제공
유니티코리아는 6월 ITP 모집을 시작했다. 이후 ▲건축, 엔지니어링, 설계, 건설(AEC) 분야 ▲자동차, 운송, 제조(ATM) ▲미디어와 엔터테인먼트(M&E) 분야 등 영역에서 13개의 첫 ITP 기업을 선정했다.

선정 기업은 ‘라인테크시스템’, ‘벤타브이알’, ‘상상진화’, ‘상화’, ‘에스피테크놀로지’, ‘에이펀 인터렉티브’, ‘옐로테일’, ‘위지윅스튜디오’, ‘클릭트’, ‘티움솔루션즈’, ‘팀솔루션’, ‘파인원커뮤니케이션즈’, ‘한국씨아이엠’이다.

유니티코리아는 이후 ITP 기업과 상생하며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 회사는 해당 분야 비즈니스를 발굴할 때 선정 기업에 참여 기회를 우선 제공하고, 공동 마케팅·홍보도 진행한다. 이에 더해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유니티 엔진과 제품 자료·교육을 제공하고 기술 워크샵도 지원한다.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는 "앞으로 각 파트너사와 함께 유니티를 활용한 산업 분야의 우수 사례를 지속해서 만들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