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키워드] LGU+ CJ헬로 인수·라임펀드 사태·갤럭시 지문인식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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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0.18 06:00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

2019년 10월 17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LGU+ CJ헬로 인수’ ‘라임 펀드 환매 중단’ ‘삼성 갤럭시 지문인식 결함’ 등이었습니다.

./ 각 사 제공
◇ 공정위, LGU+ CJ헬로 인수 "일단 보류"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LG유플러의 CJ헬로 기업결합 판단을 유보했습니다. 추후 열릴 전체회의에서 재논의할 것이라는 입장입니다. 공정위는 16일 정부세종청사 공정위 심판정에서 전원회의를 열고 LG유플러스와 CJ헬로 간 인수 건에 대해 논의했지만 최종 합의를 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건부 승인이 유력한 것으로 보던 당사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일각에서는 공정위가 LG유플러스의 CJ헬로 인수 후 홈쇼핑 등 기업에 대한 협상력이 지나치게 우위에 설 수 있다고 보는 것 아니냐는 평가가 나옵니다. 유료방송 플랫폼의 가입자 규모가 커지면 홈쇼핑 송출 수수료를 정하거나 콘텐츠 수급 계약 시 LG유플러스 계열의 힘이 막강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알뜰폰 분리 매각 이슈도 있습니다. 공정위가 발송한 심사보고서에는 승인에 가장 큰 걸림돌로 여겨졌던 CJ헬로 알뜰폰 사업 부문 헬로모바일의 분리 매각 조건이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경쟁사들은 CJ헬로가 알뜰폰 1위 사업자이므로 분리매각을 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공정위, LGU+의 CJ헬로 인수 판단 '유보'
공정위, LGU+-CJ헬로 인수 사실상 승인


◇ 일 커지는 ‘라임 사태’…금융 대란 위기까지

라임자산운용의 펀드 환매 중단 사태가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습니다. 잇따른 사모펀드 운용 실패와 시장 신뢰도 하락으로 인한 불신이 자칫 엉뚱한 금융 대란으로 번질 것이라는 우려와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사모펀드 업계 1위인 라임자산운용은 지난 10월 14일 투자금을 제때 지급하지 못하는 환매 중단을 선언했습니다.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총 환매 연기 금액은 최대 1조3363억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임 펀드를 판 투자증권과 은행들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1조원 넘게 판 대신증권과 우리은행을 비롯해 ,신한금융투자, KB증권, 교보증권, 신한은행, 한국투자증권, 하나은행, NH투자증권, 신영증권, 삼성증권 등 1000억원 넘게 판 투자증권사와 은행이 적지 않습니다. 금융사들은 연일 대책회의를 하며 사태 파악과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습니다.

라임 사태로 뚝 떨어진 시장 신뢰… 금융대란 위기감 고조


갤럭시 S10의 온 스크린 지문 인식 기능. / 삼성전자 홈페이지 갈무리
◇ 싸구려 케이스에 뚫린 ‘갤럭시’ 첨단 보안

삼성전자 갤럭시S10·갤럭시노트10에 탑재된 ‘초음파 지문인식’ 기술에 보안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화면 앞을 덮는 실리콘 케이스를 씌운 후 화면을 누르면, 등록하지 않은 지문으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외신과 국내 커뮤니티 등에 보고된 내용에 따르면 같은 방법으로 손가락뿐 아니라 제3자의 지문, 손가락이 아닌 주먹 등 다른 신체 부위로도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금융 앱 등 인증까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보안 논란이 커졌습니다. 삼성페이를 비롯한 결제 서비스, 은행 앱 등 지문인식을 활용하는 사용자 인증 전반에 치명적인 보안 위험이 생겼다는 분석입니다. 삼성전자도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조만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갤S10·갤노트10 지문인식 뚫려…실리콘 케이스로 누구나 잠금해제
[데일리이슈] 아무 지문이나 다 잠금 해제? 갤럭시 S10·노트10 시리즈 지문인식 결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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