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는 신작 ‘리니지2M’ 사전 캐릭터 생성 서버 100개가 최종 마감됐다고 24일 밝혔다.

엔씨는 15일 정오, 리니지2M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했다. 시작 후 2시간만에 최초 오픈 서버 100개가 모두 마감됐다. 회사는 각 서버 수용 인원을 확대해, 같은 날 오후 3시 사전 캐릭터 생성을 재개했다. 재개 이후 8일만에 모든 서버가 또 다시 마감됐다.

엔씨는 25일 오후 6시 새로운 서버 10개를 추가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 / 엔씨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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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를 만든 이용자들은 혈맹을 결성할 수 있다. 혈맹원 수에 따라 추후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이용자는 혈맹을 만들거나 가입을 하면 미니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제작 상자 5개를 받는다. 혈맹 아지트에 출석하면 매일 제작 상자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미니 게임은 리니지2M의 새로운 클래스와 제작 및 강화 시스템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엔씨소프트는 2019년 4분기 중 리니지2M을 출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