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스나인, AI 아트 갤러리 개장…"인간・AI 협업할 예술 플랫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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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0.29 13:42 | 수정 2019.10.29 16:22
세계 최초로 한국에 인공지능 아트 갤러리(AI ART Gallery)가 생긴다. 인간과 AI가 만나는 지점에서 다양한 창작 활동을 돕고 이를 해외에도 알리는 역할을 맡는다.

그래픽 인공지능(AI) 전문기업 펄스나인은 3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AI 아트 갤러리인 ‘AI ART GALLERY, 아이아'를 개장한다고 밝혔다. AI 화가와 인간 화가의 협업 작품인 ‘코뮌 위드(Commune with…)’ 시리즈 후속작도 최초 공개한다.

‘AI ART GALLERY, 아이아'는 AI와 인간의 협업을 뜻하는 'AI X HUMAN' 모토로 설립된 예술 플랫폼이다. 실험적 협업을 모색하고 다양한 예술 시도를 지원한다. AI 장르에서 활동할 작가를 발굴・지원하고 이 속에서 탄생한 작품을 해외에 소개할 예정이다.

펄스나인은 "AI 아트 전문 갤러리 개점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처음이다"며 "AI의 예술 활동을 두고 논란이 분분한 시점에서 ‘AI 아트'를 향한 관심과 논의를 끌어올릴 계획이다"고 밝혔다.

갤러리 오픈식은 개장 첫날 오후 7시부터 열린다. 기술과 예술이 융합된 핼로윈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픈식에 참여한 이들은 핼로윈 분장을 하고 EDM 디제잉(DJing)을 즐길 수 있다. 펄스나인이 개발한 AI 일러스트레이터 ‘페인틀리AI'가 그려주는 초상화도 얻는다. 소품 경매나 도슨트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오픈식에는 이메진 AI와 두민 작가와의 협업품인 코뮌 위드 시리즈 후속작이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두민 작가의 작품 설명도 들을 수 있다.

박지은 펄스나인 대표는 "갤러리라고 하면 무겁고 조용한 분위기를 예상하기 일쑤다. 예술과 미술, 기술, AI 등에 관심 있는 누구나 부담 없이 자유롭게 방문하도록 핼로윈 파티를 진행하게 됐다"면서 "신나는 핼로윈 파티와 함께 AI 예술의 현재와 미래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펄스나인은 한국 최초로 AI 화가와 인간 화가의 협업 작품인 코뮌 위드를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 채색 작품의 경우 미술 투자 플랫폼 아트투게더에서 펀딩 3일 만에 2000만원이 넘는 투자금을 기록하기도 했다. 독도의 날을 맞아 9월 25일부터는 드로잉 작품 펀딩을 아트투게더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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