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파워텔은 사회복지단체 및 NGO를 대상으로 LTE무전기 라져를 무상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4년째 진행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KT파워텔은 2019년 18건의 사회복지관련 행사에 255대의 LTE 무전기를 지원했다. LTE 무전기 라져 무상 지원은 2016년 4월에 시작해 2019년까지 4년째 진행 중이다. 총 96건, 1400대의 단말기가 지원됐다.

KT LTE무전기 라져. / KT파워텔 제공
KT LTE무전기 라져. / KT파워텔 제공
한 번이라도 LTE 무전기 라져를 사용해본 단체는 다음해 행사서도 다시 라져 지원을 요청한다는 후문이다.

3년째 라져로 제주청소년문화올림픽을 운영하는 제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 관계자는 "사용법이 쉬워 처음 라져를 접하는 직원도 빠르게 적응할 수 있다"며 "기존 무전기와 달리 주파수 혼신 등 불편함이 없고, 넓은 행사장 어디서나 모든 관계자가 동시에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LTE 무전기 라져는 장애인,노인,다문화 가정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생명의전화, 한국펄벅재단 등에서 운영하는 행사에도 사용된다.

이 제품은 서울에서 제주까지 거리제한 없는 안정적인 고품질 무전을 주고 받을 수 있다. 지하나 도서 산간 지역에서도 음영 지역이 없다. 기업,공공기관의 업무용 커뮤니케이션은 물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등 대형 행사에서도 활용한다.

김윤수 KT파워텔 대표는 "회사의 핵심역량이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된다는 점은 회사 입장에서도 감사한 일이다"라며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LTE 무전기 라져 무상 지원’을 바탕으로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지속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