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아트 갤러리 아이아, AI가 그리고 인간이 완성한 '5인 5색' 작품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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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12.02 10:17
두민과 류민정 등의 다수 작가가 AI 화가와의 협업으로 새로운 예술 작품을 선보였다. AI 화가가 그린 밑그림을 토대로 인간 작가가 작품을 완성하는 방식이다.

AI아트 갤러리 아이아는 11월 28일 AI화가 ‘이메진AI’의 예술적 파트너 역할을 시험하는 프리뷰2를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AI아트 갤러리 아이아는 AI와 인간의 협업을 뜻하는 ‘AI×HUMAN’을 모토로 설립된 복합예술플랫폼이다.

AI아트 갤러리 아이아 내부 모습. / AI아트 갤러리 아이아 제공
이번 프리뷰2는 ‘AI 화가가 인간 화가의 상상력을 증강시키는 파트너가 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기획됐다. AI 화가가 특정 키워드를 학습해 추상적인 밑그림을 그려내면 인간 화가가 이를 바탕으로 작품을 완성해 선보이는 방식이다.

이를 위해 여러 예술 장르에서 두각을 보이는 ▲두민 ▲류민정 ▲이수진 ▲유진 ▲정우재 등 5명의 작가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독창적인 예술성을 더해 작품을 만들어냈다.

두민 작가는 ‘경계’라는 키워드의 작품 ‘더 바운더리 오브 픽셀(The boundary of pixel)’을 내놨다. 류민정 작가는 ‘민화’, ‘길상’, ‘복’ 등 세 가지 키워드의 작품인 ‘너와 함께 바라다’를 선보였다.

이수진 작가와 유진 작가는 ‘익명’이라는 키워드로 각각 ‘익명(Anonymous)’과 ‘수면 위의 이름 모를 꽃'을 작품으로 내놨다. 정우재 작가는 ‘소녀’와 ‘반려견’이라는 키워드의 작품인 ‘데이드림(Daydream)’을 탄생시켰다.

두민 작가의 ‘더 바운더리 오브 픽셀' 작품. / AI아트 갤러리 아이아 제공
5명의 작가는 ‘작가와의 대화'에서 주송현 아트디렉터와 스페셜 토크를 나눴다. 작가가 직접 작품을 설명하는 도슨트 투어도 진행했다.

정우재 작가는 "반려견과 소녀라는 키워드로 받은 이메진AI의 밑그림은 너무나 추상적이었다"며 "(하지만) 이메진AI가 새로운 ‘나’를 발견하도록 창조적인 역할을 한 것은 확실했다"고 작업 후기를 전했다.

주송현 아트디렉터는 "AI 아트가 한국 미술 시장의 새로운 영역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며 "AI아트 갤러리 아이아는 ‘아트 영역에서의 AI 가치란 무엇일까‘라는 물음을 토대로 끊임없이 실험적인 협업을 모색하고 다양한 예술 시도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AI아트 갤러리는 이달 말까지 100% 예약제로 운영된다. 그래픽 AI 전문 기업 펄스나인의 기술로 개발된 AI 화가 ‘이메진AI’와 상업 AI아트툴인 ‘페인틀리AI’로 만든 작품뿐 아니라 프리뷰1과 프리뷰2에서 선보인 작품을 소장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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