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어를 구사하는 가상의 북한 인물 3인과 대화를 통해 북한에 대한 다양한 정보 습득이 가능한 인공지능(AI)앱 ‘평양 친구’가 나왔습니다.

‘평양 친구’는 김책공과대학에 재학 중인 남자 대학생 ‘림한길’, 23세의 평양 관광 안내원 ‘리소원’, 평양소학교 5학년 ‘김평린’ 어린이 등 3인의 캐릭터로 구성됐습니다.

‘내 생애 첫 평양 친구’는 서울시, 통일부, 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연구 기업 솔트룩스가 함께 진행한 프로젝트로, 남북한 언어 및 생활상, 문화적 차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솔트룩스는 2020년 1월 31일까지 ‘내 생애 첫 평양 친구’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1층에서 운영합니다.

내 생애 첫 평양 친구에 대한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 촬영·편집=노창호 PD

내 생애 첫 평양친구 패키지에 있는 피규어와 앱을 실행한 모습. / 노창호 PD
내 생애 첫 평양친구 패키지에 있는 피규어와 앱을 실행한 모습. / 노창호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