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매일 쏟아지는 일본의 기술·업계 소식을 간추려 전달합니다. [편집자 주]
◇ 샤오미 ‘미 노트10’ 일본 상륙
◇ 일본 내 불법만화 사이트 500~600곳
일본 출판홍보센터는 인터넷 상에서 불법으로 만화 콘텐츠를 제공하는 사이트 수가 500~600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들 불법만화 사이트 중 상위 10곳의 접속횟수는 월 6551만회로 나타났다. 2018년 4월 폐쇄된 ‘망가무라' 등 저작권법 위반에 따른 입건 수도 증가 추세다.
◇ 일본우편, 보험상품 부정판매로 영업 재개 연기
일본우편은 18일, 부정판매 문제에 대한 사내조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부정계약 18만3000건 중 우체국 직원의 허위설명 등 보험업법 위반과 가족 동석을 생략하는 등 사내규정위반 건 수는 5년간 9000건에 달한다. 이는 9월 중간보고 시 밝혀진 6327건 보다 더 늘어난 것이다. 조사대상자 3만명이상은 연락조차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 노인인구 증가로 교통비 등 사회비용 증가
일본에서 70세이상 고령자를 위한 ‘경로 패스'가 노인 인구 증가로 몸살을 앓고 있다. 요코하마시는 1974년 이 제도를 도입했다. 당시 경로 패스 이용자는 7만명쯤이었다. 하지만 2018년 이용자 수가 40만4000명으로 증가했다. 2025년에는 45만2000명으로 경로 패스 이용자 수가 더 늘어날 전망이다.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6월 요코하마시는 복지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제도 재검토를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지역버스협회 대표는 "업계는 운전자 부족으로 수익이 나는 노선도 버스 편수를 줄이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경로 패스 운임단가와 이용횟수에 대해 납득이 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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