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이스라엘 인공지능(AI) 반도체 스타트업 ‘하바나랩스'를 20억달러(2조3000억원)에 인수했다. 외신은 인수 목적을 AI 포트폴리오 확장 겸 데이터센터 AI 제품 강화로 분석했다.
인텔은 하바나랩스의 경영진을 현재대로 유지, 독립 사업 부문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인텔과 AI 반도체 시장 경쟁을 펼치고 있는 엔비디아도 올 3월, 인텔을 제치고 이스라엘 반도체 업체 멜라녹스를 69억달러(8조원)에 인수해 데이터센터 사업을 강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