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을 통해 금 반돈 골드바를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는 돌반지 대신 선물로 제격인 ‘미니골드바’를 18일부터 인터넷우체국을 통해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 갈무리
./ 인터넷우체국 홈페이지 갈무리
미니골드바는 반돈(1.88g), 한돈(3.75g), 두돈(7.5g) 등으로 나뉘며, 구매신청 후 우체국택배로 신청일 기준 최대 4일 이내에 받아볼 수 있다. 미니골드바 가격은 17일 오후 1시 기준으로 반돈은 13만7220원, 한돈은 25만8980원, 두돈은 50만1980원이다.

우정사업본부는 5월 1일부터 전국 223개 우체국 창구에서 총 7종(10g, 18.75g, 37.5g, 75g, 100g, 375g, 500g)의 골드바를 판매하고 있다. 미니골드바는 기존 골드바에 비해 가격 부담이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