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0일 2019년 4분기 컨퍼런스콜서 2020 디스플레이 부문 사업 계획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2020년에도 중소형 디스플레이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5G 스마트폰 교체 수요 덕분에 소형 OLED 시장이 성장하는 것은 호재다.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디자인,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 판매와 가동률 모두 늘린다. 폴더블 디스플레이 시장도 선점한다.

삼성전자의 대형 디스플레이 주 무기는 초대형·8K QD다. 고부가가치, 게이밍 등 프리미엄 제품군을 넓혀 수익성을 최우선 확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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