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0일 2019년 4분기 컨퍼런스콜서 2020년 사업 계획을 밝혔다.

삼성전자는 보급형 갤럭시 A 시리즈 스마트폰 라인업 정리를 마치고 수익성을 노리고 있다고 밝혔다. ODM 운영 기조 및 양은 2019년과 비슷하게 유지하되, 시장 피드백과 제품 경쟁력을 꾸준히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ODM 파트너사와 협력해 제품 완성도 기준도 지금까지처럼 높게 유지할 전망이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 공략도 강화한다. 현지 유통사와 협업하고 온라인 채널을 확대, 갤럭시M 등 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한 보급형 스마트폰 위주로 공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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