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이 칠성사이다 70년의 추억을 되살리는 이벤트를 연다. 스타벅스는 계절 상품으로 슈크림 라떼를 선보인다. G마켓은 생활용품 추천관을 운영하며, 대상은 미원을 활용한 레시피북을 선보인다.
◇ 유통 업계 동향
칠성사이다 70주년 추억 프로모션
위메프 생필품 35% 할인하는 ‘마트위크’
위메프가 건강식품과 밀키트, 청소용품 및 화이트데이 상품 등 생필품을 최대 35% 할인하는 ‘마트위크’를 29일까지 진행한다. 마트위크 스티커가 붙은 상품은 최대 25% 할인, 일부 상품은 10% 중복 할인 판매된다. 하루 6번(09시~24시까지 3시간) 초특가 상품 72종, 주제별 특가 상품 키워드샵도 운영한다.
G마켓 생활용품 추천 전문관 ‘이달의 신생활’ 오픈
G마켓이 라이프 큐레이션 전문관 ‘이달의 신생활’을 마련한다. 서비스와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소개하고 관련 상품을 제안하는 전문관이다. 첫 번째 이달의 신생활 서비스는 주유 할인권이다. 28일까지 모바일 주유 할인 플랫폼 ‘오윈’과 함께 GS칼텍스 주유 할인 5000원권을 혜택가에 제공한다.
CJ제일제당 ‘비비고 생선구이’ 매출 월 평균 30% 증가
CJ제일제당이 HMR(간편 조리 가능한 가정식 대체식품) 기술을 바탕으로 선보인 ‘비비고 생선구이’가 온라인에서 인기다. CJ제일제당에 따르면, 비비고 생선구이의 온라인 매출은 2019년 8월 출시 이후 월 평균 30% 이상씩 증가 중이다. 비비고 생선구이는 고등어구이, 삼치구이, 가자미구이 등 총 3종으로 나뉜다.
대상, 미원 활용 레시피북 ‘미원식당’ 출간
대상이 요리 월간잡지 ‘이밥차’와 손잡고 ‘미원’을 활용한 레시피북 ‘미원식당’을 출간했다. 맛있는 음식의 기본이면서도 요리에 있어 가장 어려운 과정이 ‘간 맞추기’다. ‘미원식당’은 누구나 쉽고 맛깔나게 요리의 간을 맞출 수 있도록, 음식의 핵심인 깊은 맛과 입에 착착 감기는 감칠맛을 더하는 다양한 요리 비법을 담았다.
CU 하이브리드 점포 ‘바이셀프’ 100호점 오픈
편의점 CU의 무인 가능 점포 ‘바이셀프’의 전국 100호점이 문을 열었다. 바이셀프는 주간에는 사람이, 야간에는 무인으로 운영하는 편의점이다. CU는 2018년 4월 첫 바이셀프의 문을 열었다. 바이셀프는 학교, 사무실, 공장 등을 공략하는 매장이다. CU는 연내 200호점으로 그 수를 늘릴 계획이다.
◇ 유통가 신제품
스타벅스, 슈크림 라떼 선봬
맥도날드, 맥올데이 라인업 재편
맥도날드는 하루 종일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맥올데이’ 라인업을 빅맥, 맥스파이시 상하이와 1955 세트로 재편한다. 27일부터 맥올데이 세트를 이용하면 빅맥과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세트는 4900원에, 1955 버거 세트는 5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마트, 영국 왕실 치즈 선봬
이마트는 영국 왕실 프리미엄 브랜드 '웨이트로즈 더치 오가닉'을 출시한다. 신제품은 화학비료나 농약을 쓰는 대신 친환경 유기농으로 만든 제품이다. 찰스 왕세자는 1990년 이 브랜드를 설립했다.
오뚜기, 컵누들 쌀국수 3종 선봬
오뚜기가 간편하게 즐기는 ‘컵누들 쌀국수’ 3종을 출시했다. ‘컵누들 쌀국수’는 인기 저칼로리 라면인 오뚜기 ‘컵누들’의 쌀국수 버전으로, 튀기지 않은 쌀 소면과 다양한 건더기로 구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