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100명의 장학생에게 총 1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롯데칠성은 서울시와 버스정류장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버스정류장 쉘터 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유통 업계 동향
SPC, 학생 100명에게 장학금 1억7000만원
SPC그룹은 ‘SPC행복한장학금’ 프로그램을 통해 100명의 장학생에게 총 1억7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SPC행복한장학금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도너츠 등 SPC그룹 매장에서 근무하는 아르바이트 대학생 중 근속기간과 근무태도, 학업계획, 가정형편 등을 고려해 매년 200명(한 학기당 100명)에게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허영인 SPC그룹 회장의 뜻에 따라 2012년부터 지금까지 총 1528명의 학생에게 27억원의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롯데칠성, 서울시와 ‘버스정류장 녹화사업’ 추진
롯데칠성은 서울시와 버스정류장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버스정류장 쉘터 녹화사업’ 업무협약을 26일 체결했다. 롯데칠성과 서울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연말까지 양화신촌로 중앙버스 정류장 18개소를 선정하고 쉘터의 지붕, 벽면 및 주변 펜스에 공기 정화식물을 심은 ‘바이오 월’을 설치해 해당 공간을 녹색 청정구역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동아오츠카, 코로나19 혈액부족 고려한 임직원 헌혈 참여
양동영 사장을 포함한 동아오츠카 임직원은 서울 동대문구 본사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에 올라 헌혈을 했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한국은 코로나19 여파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다. 양 사장은 개인위생 강화를 주문했으며, 헌혈 버스에 오르기 전 소독 작업을 실시했다.
오비맥주, 코로나19 피해 지역 민에 마스크 등 지원
오비맥주는 긴급하게 마련한 마스크, 구강청결제, 손세정제 등 개인위생용품과 의료품을 코로나 피해 지역민들에게 지원한다. 긴급구호품과 기부금은 총 10억원에 이른다. 마스크, 손세정제 등 위생용품은 일선에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사와 간호사, 방역요원 등에 우선 전달된다.
티몬, 프리미엄쇼핑 기획전 열어
티몬은 취향 맞춤형 소비를 원하는 고객의 쇼핑 편의를 위해 '프리미엄쇼핑' 기획전을 연다. '프리미엄쇼핑'은 고품격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고객 대상으로 티몬의 상품검수팀이 직접 선별한 제품만 제공하는 기획 매장이다.
대상, 청정원 집으로온 냉동밥 기획전 개최
대상이 통합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에서 3월 13일까지 ‘청정원·집으로ON 냉동밥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쉽고 간편한 한 끼를 선호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대표적인 냉동밥으로는 ▲집으로ON 팔선생 중화볶음밥 ▲집으로ON 나물밥 ▲집으로ON 마무리 볶음밥 ▲청정원 신제품 볶음밥 ▲청정원 밥물이 다르다 볶음밥 ▲청정원 일상가정식 국밥 ▲집으로ON 곤약볶음밥 등이 있다. 대상은 다양한 냉동밥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
◇ 유통가 신제품
롯데제과, ‘딸기' 활용 신제품 5종 선봬
사조대림, 김 신제품 3종 출시
사조대림은 1986년부터 이어온 해표김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맛과 컨셉의 김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은 재래김 ‘해표 김이봉’과 색다르고 다양한 맛의 ‘해표 시즈닝 김’, 간편하게 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끼 톡톡 김자반’ 등 3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