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한국에서 배달 문화는 ‘빨리빨리’와 급격한 경제 성장으로 좁은 영토 속에서 급발전했습니다. 배달 서비스는 기술과 결합해 배달 앱과 배달 대행 서비스 등 다양한 갈래로 뻗어나갔습니다.

2월부터 급속도로 퍼진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밀집된 지역을 기피하는 현상에 배달 앱은 이용률이 급상승했습니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첫 확진자가 나오기 전날인 1월 19일엔 배달 키워드 정보량이 3879건이었으나, 2월 12일부터는 배달 앱 정보량이 5000건 밑으로 내려가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배달 앱 사용률을 살펴보면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순이며 그 뒤를 쿠팡이츠와 다양한 배달 앱들이 뒤를 이었습니다. 배달 앱은 각자 다양한 프로모션과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 중인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어떤 앱을 사용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을 위해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 쿠팡의 음식 배달 서비스인 ‘쿠팡이츠’까지 특징을 살펴봤습니다.

./촬영·편집=노창호 PD

왼쪽부터 순서대로 점유율 1,2,3위를 차지하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과 음식 배달 서비스 도전하는 ‘쿠팡이츠’./노창호 PD
왼쪽부터 순서대로 점유율 1,2,3위를 차지하는 ‘배달의민족’, ‘요기요’, ‘배달통’과 음식 배달 서비스 도전하는 ‘쿠팡이츠’./노창호 P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