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기온 7도 넘으면 윈터 타이어 교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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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3.12 14:44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는 날씨가 풀려 노면 등 운행 환경이 바뀐다. 겨울만큼 안전을 요하는 시기다. 차량 점검 과정에서 꼼꼼하게 살펴볼 항목은 바로 타이어다. 타이어는 차량과 도로 사이를 연결하는 유일한 요소로 안전운행을 위한 점검 및 관리가 필요하다.

미쉐린코리아 관계자는 "타이어는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면서, 차량 연비를 좌우하는 핵심 부품"이라며 "날씨가 변화하는 시기에는 차량 운행 전 타이어 점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쉐린코리아는 봄철을 맞아 안전운전을 위한 타이어 관리 필수 체크 항목들을 소개한다.

. / 미쉐린타이어 제공
윈터 타이어 교체 시기 ‘기온 7도’ 기억하자

윈터 타이어는 한겨울에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최저기온이 7도 미만일 경우 윈터 타이어가 제동력과 그립력 확보에 더 유리하다. 새벽이나 밤 늦은 시간에는 7도 미만으로 떨어지는 경우가 여전히 많으니 충분히 기온이 올라간 다음 교체해도 늦지 않다.

다만 최저 기온이 7도 이상 넘는 경우에는 지체없이 사계절 및 여름용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윈터 타이어에 쓰이는 트레드 고무는 추운 환경에서 제대로된 탄성을 유지하도록 설계돼 있다. 즉 고온에서는 탄성이 낮아져 하중에 대한 지지력 확보에 불리하다. 오히려 제공거리가 길어져 따뜻한 날씨에서는 더 위험할 수 있다.

공기압 점검

타이어 공기압을 적절히 유지하지 않으면 타이어가 빠르게 마모되거나 불규칙한 방식으로 마모한다. 차량 제어 능력의 저하 혹은 갑작스러운 타이어 파열에 이를 수 있다. 타이어 공기압 점검은 월 1회 혹은 장거리 주행 전 점검하는 것을 권장한다. 월 1회가 쉽지 않다면 최소 3개월에 한번은 꼭 공기압 점검을 해주는 것이 좋다.

정기적인 타이어 공기압 점검은 타이어의 수명 및 연료 절약 효과도 얻을 수 있다. 계절이 바뀌는 시기에는 외부 기온의 상승으로 타이어 공기압의 변화가 일어나기 쉬우므로 반드시 공기압을 점검해야 한다. 차량의 적정 공기압은 제조업체의 권장 공기압을 참고하면 된다.

. / 미쉐린타이어 제공
휠 얼라인먼트와 타이어 밸런스 점검

휠 얼라인먼트와 타이어 밸런스 점검도 필요하다. 기존 타이어의 불규칙한 마모가 있거나 타이어가 적정 공기압 상태인데도 차량 주행 시 차가 쏠리거나 운전대가 떨리는 느낌을 받았다면, 휠 얼라인먼트가 어긋났을 가능성이 있다.

타이어 공기압이 다르면 휠 얼라인먼트의 오차가 커진다. 휠 얼라인먼트를 점검할 땐 타이어 공기압 점검을 사전에 해야 한다. 휠 얼라인먼트는 6개월 혹은 1만㎞ 전후로 점검하는 것이 좋다.

타이어 위치 교환

타이어 점검과 함께 타이어 위치를 교환하는 작업도 고려해 보자. 일반적으로 타이어 위치 교환은 6개월 혹은 1만㎞ 전후로 위치 교환을 권장한다.

타이어와 휠을 차량에서 분리해 다른 위치로 옮기면 모든 타이어가 고르게 마모돼 타이어의 수명을 더 오래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타이어 마모 한계선 점검

타이어가 마모되지 않았는지 살펴보자. 마모 한계선을 초과한 타이어는 파열 가능성이 높아진다. 젖은 노면에서 제동력도 떨어진다. 타이어에는 마모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마모 한계선이 있어 마모 정도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미쉐린 타이어는 마모 한계선인 1.6㎜에 이르면 타이어를 교체할 것을 권장한다.

타이어를 교체할 경우 동시에 4개 타이어를 모두 교환하는 것이 좋다. 전체 교체가 여의치 않다면 적어도 2개의 타이어는 교환하는 것이 좋다. 이때는 안전을 위해 후륜에 새 타이어를 장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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