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자동차 판매 내수·수출 모두 증가…신차, 개소세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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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4.12 11:00
3월 한국 자동차 생산량, 내수와 수출 판매량 모두 증가했다. 단,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파가 4월 자동차 부품 수출 판매량에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3월 자동차 생산량은 36만9165대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8% 늘었다. 현대 GV80과 G80, 르노삼성 XM3 등 신차 판매 호조와 조업일수 증가가 이끌었다.

내수 판매량은 10.1% 늘어난 17만2956대다. 개별소비세 인하, 신차효과가 유효했다. 국산차 가운데 그랜저와 K7 등이 잘 팔렸다. 판매량은 9.3% 늘어난 14만9912대다.

수입차는 일본계 브랜드가 부진한 가운데 벤츠, BMW 등 독일 브랜드가 선전해 15.3% 증가한 2만3044대 판매량을 나타냈다.

한국 친환경차. / 제조사 제공
친환경차 한국 판매량은 1만7655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8% 늘었다. 수소차가 706대, 4배 이상 팔렸다.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플러그인하이브리드 등 모든 차종의 판매량이 크게 늘었다. K7 HEV, 아이오닉HEV 등이 인기였다.

친환경차 수출량도 늘었다. 전기차는 80.1% 늘어 연속 32개월, 수소차는 28.6% 늘어 연속 21개월 수출 성장세를 나타냈다.

자동차부품 수출액은 19억4000만달러(2조3522억원), 0.5% 늘었다. 북미 SUV 판매 호조, 동유럽과 중동 수출량이 늘었다. 단, 3월 자동차부품 수출은 코로나19 악화 이전에 확보한 물량이다. 4월 이후 자동차부품 수출량에는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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