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소재융합’ ‘철강 재도약’ 사업 예타 조사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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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4.19 11:35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7일 제4회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이하 소부장 기술특위)를 개최하고 ‘나노·소재융합 2030사업’,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우대 사업으로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공
소부장 기술특위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경쟁력 향상을 위해 관련 사업을 심의해 예비타당성 조사 우대 사업을 선정할 수 있다. 나노·소재융합 2030사업과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정책적 타당성 평가 시 가점(1~9점 사이)을 받는다.

김상식 소부장 기술특위 민간위원장은 사업 선정 배경으로 "나노·소재 기술은 소재·부품 산업의 핵심 기반 기술"이라며 "본 사업은 부처 간 민·관 협업을 통해 산업계 현안을 해결하고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부처 간 함께달리기 사업이라는 측면에서 정책적 목표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철강사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은 자동차, 기계, 건설 등 국내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기반 기술"이라며 "강소·중견기업을 중심으로 소재 고특성화·다품종소량 생산 역량을 갖추는데 유효한 전략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은 2030년 철강산업 고부가가치화 목표 달성을 위해 2898억원을 투입하는 프로젝트다.

이날 특위에서는 데이터 기반 소재연구 혁신을 위한 ‘소재 연구데이터 플랫폼 구축 방안(안)’을 심의·의결했다.

이 안건은 개방형 연구, 효율적인 연구를 위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재연구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소재 전 분야에 걸쳐 연구데이터의 수집‧관리‧공유‧활용 플랫폼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이번 예타 우대 심의는 지난해 8월 소부장 R&D 투자 및 혁신대책 이후 제도적 준비 과정을 거쳐 처음 적용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소부장 R&D 역량 강화를 위해 예타 우대를 적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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