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만든 조항수 대표, 캐릭터 스타트업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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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6.24 10:27
조항수 카카오프렌즈 前대표가 캐릭터 엔터테인먼트 스타트업 ‘스튜디오 오리진(STUDIO ORIGIN)’을 설립했다.

스튜디오 오리진은 브랜드 철학과 비즈니스 전략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브랜드 자산이 될 수 있는 캐릭터를 기획하고, 대중이 공감하고 사랑할 수 있는 캐릭터를 개발한다. 캐릭터로 세상을 더 즐겁게 만드는 것이 스튜디오 오리진의 목표라는 설명이다.

스튜디오 오리진은 캐릭터 브랜드 개발 및 디자인, 지식재산권(IP) 활용 사업 전략을 포함한 캐릭터 IP 사업 전반에 걸친 사업을 수행한다. 자체 캐릭터 개발을 통한 IP사업은 물론 플랫폼 파트너와의 협업을 통한 캐릭터 IP 비즈니스 또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조항수 스튜디오 오리진 대표 / 스튜디오 오리진
조항수 스튜디오 오리진 대표는 "해외에서는 마블, 디즈니와 같은 캐릭터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고도화된 비즈니스 모델로 거대한 시장을 창출하고 고부가 가치를 만들어내는 반면, 한국에서는 단발적인 캐릭터 사용이 주를 이루어 캐릭터의 생명이 짧고 IP 활용 영역도 매우 제한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조 대표는 "스튜디오 오리진은 카카오프렌즈, 핑크퐁 등 시장을 주도해 온 캐릭터 브랜딩 노하우를 기반으로 한번 탄생한 캐릭터를 더욱 다양하고 창조적인 비즈니스 영역에서 활용하면서 롱런할 수 있도록 캐릭터 엔터테인먼트 생태계를 구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스튜디오 오리진에는 조항수 대표 외에 핑크퐁과 아기상어 등 캐릭터 개발과 디자인 가이드를 담당한 정승원 최고디자인책임자(CDO)도 합류했다.

스튜디오 오리진은 올해 초 설립과 동시에 한국 IT플랫폼과 공동 캐릭터 IP 개발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프로젝트 결과는 올해 하반기 공개될 예정이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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