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레몬헬스케어는 앱 기반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반 헬스케어 업체 젠포유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왼쪽부터)임송국 젠포유 대표와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젠포유
(왼쪽부터)임송국 젠포유 대표와 홍병진 레몬헬스케어 대표가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젠포유
이번 협력으로 레몬헬스케어는 젠포유의 블록체인 기반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을 자사 서비스에 연동한다.

구체적으로 ▲젠포유의 앱 기반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 ▲ 블록체인 기반 개인 건강데이터 및 개인 유전자 검사 서비스 ▲개인 맞춤형 건강분석 결과에 따른 건강코칭 프로그램 ▲영양제 및 맞춤형 식단 테라피 등을 적용한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 기반의 개인 맞춤형 토탈 헬스케어 플랫폼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젠포유는 국내 60여개 종합병원 중심의 네트워크를 확보한 레몬헬스케어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자사 헬스케어 플랫폼 활용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연지 기자 ginsburg@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