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에선] NTT, NEC에 6700억원 출자…5G 인프라 확충 외(6월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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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6.25 16:24
일본 1위 이동통신업체 NTT는 일본 국내 5G 인프라 확충을 위해 NEC에 600억엔(6736억원) 출자를 단행한다.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25일 주주총회를 통해 중국 알리바바그룹홀딩스 임원직에서 퇴임한다고 밝혔다.

◇ ‘5G 일본연합' NTT, NEC에 600억엔 출자

NTT / 야후재팬
일본 1위 이동통신업체 NTT가 5G 확산을 위해 NEC에 600억엔(6736억원) 출자를 단행한다. NTT는 이번 출자로 NEC의 3위 대주주로 올라선다. NEC는 5G 통신회선을 제어하는 기간 시설과 장치 등의 개발에 나선다.

NTT의 이번 투자는 자동운전, 원격의료 등 국외 대비 뒤쳐져있는 5G 인프라를 확충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일본국내 기업이 힘을 합쳐 국외 기업에 대항하는 형태다.

◇ 손정의 회장, 알리바바 임원직에서 사퇴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25일 주주총회를 통해 중국 알리바바그룹홀딩스 임원직에서 퇴임한다고 밝혔다. 손 회장의 알리바바 임원 퇴임은 마윈 알리바바 창업자가 소프트뱅크G 임원 자리에서 내려온 것과 관련이 있다. 손 회장은 "마윈이 그만뒀기 때문에 나도 알리바바에서 졸업한다. 결정 과정은 원만했다"라고 밝혔다. 소프트뱅크G는 2000년 알리바바에 출자해 25%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 메르페이, 9월부터 최대 30% 포인트 지급 캠페인

간편결제 메르페이는 9월부터 일본 총무성이 진행하는 ‘마이너포인트 사업'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마이너포인트 사업은 한국의 주민증에 해당하는 마이넘버카드와 연계해 결제금액의 25%를 결제사업자 포인트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메르페이는 9월 1일부터 2021년 3월 31일까지 사업 기간 중 구입 금액의 5%를 포인트로 지급하는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일본정부 지급 포인트와 합해 최대 30%를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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