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컨셉 AI서비스 ‘PXL’, 패션업계 대세 자리매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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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7.13 14:27
올들어 가파르게 상승하며 200곳 돌파
연말까지 400개사 고객 확보 목표

패션분야 인공지능(AI)기업 오드컨셉이 가파른 성장세다.

오드컨셉은 상반기 AI 서비스 ‘픽셀(PXL)’ 이용 커머스 업체가 200개사를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글로벌 동종 업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실적이라고 덧붙였다.

오드컨셉 PXL 서비스 / 오드컨셉 제공
올 상반기 투자 유치업체만 100개를 넘으며 가파르게 확대되고 있다. 서비스는 2017년 1월 출시됐다.

픽셀은 모든 데이터를 이미지의 가장 작은 요소인 ‘픽셀(Pixel)’ 단위로 분석해 개인이 원하는 콘텐츠를 맞춤 제공하는 AI 서비스다.

이용업체 만족도가 높은게 지속 성장 요인이다. 고객사인 아이스탁몰 이신우 상무는 "오드컨셉 픽셀 서비스 도입 후 고객 체류 시간과 페이지뷰 상승으로 상품 구매 전환율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오드컨셉은 최근 픽셀 서비스를 대규모 업데이트하는 등 지속적인 개선에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연내 고객 400개사 확보를 목표로 제시했다.

/오드컨셉
김대영 오드컨셉 세일즈&브랜드 팀장은 "성과가 검증된 만큼 픽셀을 향한 패션 이커머스의 관심이 크다"며 "수많은 패션 이커머스들이 픽셀을 도입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드컨셉은 2012년 설립돼 비전 AI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 이미지 인식과 분석, 머신러닝에 최적화한 엔진을 직접 설계하는 등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에 힘써왔다.

‘2019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패션부문 인공지능대상 수상

오드컨셉은 IT조선과 마이크로소프트웨어가 지난해 11월 진행한 ‘2019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시상식에서 패션부문 인공지능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은 조선미디어그룹이 국가 차세대 성장 동력 발굴 지원 일환으로 인공지능(AI) 산업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후원으로 마련한 포상이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한다.
IT조선과 마이크로소프트웨어는 앞으로 우수 기술과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인공지능(AI)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대내외에 알린다. 또한 AI업계 성장 걸림돌을 찾아 이를 제거하는데 앞장선다.

김준배기자 jo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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