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씽 ‘공유킥보드’ 지역운영 사업자 모집에 100곳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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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7.24 10:44
전국 지역 운영 사업자 모집에 나선 공유킥보드 서비스 ‘씽씽’이 수원에 진출한다.

씽씽 운영사 피유엠피는 지역 운영 파트너 공모를 통해 첫 사업자가 수원에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유킥보드 서비스 ‘씽씽’ 지역별 운영 현황/ 피유엠피
피유엠피에 따르면 씽씽 지역 운영 사업자 모집 3주차인 현재 서울을 비롯해 부산, 경기, 경상 등 전국 13개 지역에서 100개가 넘는 사업 신청서가 쏟아졌다. 씽씽은 7월 초 전국 서비스 확장을 위해 지역 운영 사업자 공개 모집에 나선 바 있다.

신청이 집중된 지역은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이다. 이 지역은 이미 많은 공유킥보드가 서비스 중이다. 피유엠피는 이용 경험있는 예비 사업자들이 높은 사업성을 감지하고, 빠르게 움직인 것으로 분석했다.

유명 관광지 혹은, 젊은 세대가 집중 분포된 대학가 신청도 많았다. 2030 세대에게 공유킥보드가 신개념 이동수단이자, 레저 수단으로 떠오르면서 수요가 급속도로 늘어서다.

지방 소도시도 운영 희망 신청서가 상당수 접수됐다. 대도시 대비 부족한 교통 인프라로 인해 공유킥보드와 같은 신개념 이동수단 필요성이 대두된 까닭이다.

씽씽은 수원에서 첫 사업자를 선정해 최근 서비스에 나섰다. 아주대, 경기대 등 젊은 유동인구가 많은 대학가와 수원 최대 번화가인 인계동 일대를 운영지역으로 설정했다.

윤문진 피유엠피 대표는 "공유킥보드 씽씽이 높은 투자 가치를 지닌 비즈니스임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사업자는 소자본으로 높은 수익 창출이 가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되는 창업 아이템"이라고 소개했다.

‘씽씽’의 지역 운영 사업자 접수는 31일까지다. 신청자들을 모아 8월 셋째 주부터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운영 파트너는 ▲기기 수거 및 재배치 ▲배터리 충전 및 교체 ▲기기 수리와 관리를 담당한다. 기기와 부품은 씽씽이 공급한다. 기기와 플랫폼, 배터리 교체 및 수거 재배치에 필요한 운영 솔루션, 운영 교육, 최저 운영 위탁 보장금 등도 지원한다. 최소 운영 기기수는 100대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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