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수해지역 특별지원 나서

북마크 완료!

마이페이지의 ‘북마크한 기사’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북마크한 기사 보러가기 close
입력 2020.08.03 09:27
현대자동차그룹이 집중 호우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특별지원 활동을 진행한다.

경북 영덕군 강구시장에서 현대차그룹 세탁구호차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자원봉사자들이 세탁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3일 회사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는 수해 현장에 방문해 침수 및 태풍 피해를 입은 차에 대해 엔진·변속기를 비롯한 주요 부품에 대해 무상점검을 시행한다. 현장조치가 어려운 경우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나 블루핸즈(현대), 오토큐(기아)로 입고해 수리하고,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한다(자차보험 미가입자 대상, 300만원 한도).

동시에 그룹은 수해 지역에 긴급 지원단을 파견해 기본 생필품을 지원하고, 세탁구호차량을 투입해 무료 세탁·건조 서비스도 제공한다. 올해 회사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7톤 메가트럭 탑차를 개조한 세탁구호차량을 신규 제작했다. 신형 세탁구호차량은 18㎏ 세탁기 3대, 23㎏ 건조기 3대, 발전기 1대 등을 탑재했다. 하루 평균 1000㎏ 규모의 세탁물을 처리할 수 있는 규모다.

이밖에 현대차는 수리차 입고 후 렌터카 이용 시 최장 10일간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기아차는 수해차를 폐차한 뒤 기아차를 재구매할 경우 최장 5일 간 렌터카를 무상 제공키로 했다(자차보험 미가입자 대상, 법인 및 영업용 등 제외).

안효문 기자 yomun@chosunbiz.com


0
주요 뉴스
지금 주목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