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공석인 사장직 벤츠 중동 대표이사가 맡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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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9.04 14:10
한 달 동안 공석이었던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대표이사직을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 중동 대표이사가 맡기로 했다. 클라인 신임 사장은 2021년부터 임기를 시작한다. 올해 말까지 김지섭 벤츠코리아 부사장이 대표이사 사장직을 대행한다.

토마스 클라인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신임 사장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4일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토마스 클라인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99년 대학 재학 중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 부문과 인연을 맺었다. 2003년부터는 베를린 소재 독일 영업 조직(MBVD)에서 다임러의 경영부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 ‘커리어(CAReer)’에 참여한 후, 2013년까지 독일 마인프랑켄 지역 승용 부문 영업 및 서비스를 총괄하는 업무를 수행했다.

그는 2014~2016년 메르세데스-벤츠 남아프리카공화국 직영 유통망(Sandown Motors Holding Pty) 승용 부문 매니징 디렉터(Managing Director)를 역임했으며, 2017~2019년 메르세데스-벤츠 독일 본사 해외 지역 총괄 조직에서 지역 내 영업 및 주요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중책(Daimler AG, Region Overseas Headquarter)을 맡았다. 2019년 7월부터는 메르세데스-벤츠 중동 대표이사 사장직을 수행했다.

토마스 클라인 신임 사장은 세일즈와 마케팅을 아우르는 다양한 국제 경험을 토대로 중동 지역에서 메르세데스-벤츠의 판매 및 서비스 성과를 높였다. 또 지역 내에 디지털 요소를 대폭 적용한 새로운 형태의 전시장 컨셉을 선제적으로 도입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을 성공적으로 소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클라인 신임 사장은 "신뢰와 사랑 속에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사장으로 부임해 기쁘다"며 "자동차 산업이 큰 격변기를 맞고 있는 이 시기에 메르세데스-벤츠와 함께 하는 새롭고 놀라운 경험을 한국 소비자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 부사장은 클라인 신임 사장의 임기가 시작되기 전인 올해 12월 말까지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 부사장은 8월 초 부임 예정이었던 뵨 하우버 메르세데스-벤츠 스웨덴 및 덴마크 사장이 한국에 오지 않기로 결정되면서 대표이사 사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됐다.

안효문 기자 yom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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