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카페 웨비나 R·R(Request Review). 각종 정보통신기기 신제품을 글과 사진, 동영상으로 소개합니다. 제품의 성능이나 외관, 특징과 추천 대상이 궁금하면 ‘동영상 리뷰’에 덧글로 남겨주세요. 담당자가 답변드립니다. 구독&질문자 신제품 증정 이벤트도 엽니다. [편집자주]

※유튜브 채널 ‘테크카페(Techcafe2013) 구독’ 후 아래 샤오미 미 밴드5 동영상 리뷰에 ‘좋아요’를 누르고 ‘테크카페 커뮤니티’에 있는 게시물에 덧글을 써 주세요. 9월 25일까지 세가지를 모두 한 독자 대상으로 추첨해 두분께 샤오미 미 밴드5(미개봉 신제품)를 드립니다.

스마트밴드를 즐겨 쓰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스마트밴드를 손에 차면 하루에 운동을 얼마나 했는지, 심박 수는 얼마인지 체크해 날마다 기록·관리해줍니다. 최신 스마트밴드는 나아가 스트레스와 수면의 질, 여성의 생리 주기 등 더욱 풍부한 건강 정보를 기록·관리합니다.

샤오미 미 밴드5 / 차주경 기자
샤오미 미 밴드5 / 차주경 기자
샤오미는 오늘날 스마트밴드 바람을 일으킨 주역 중 하나입니다. 풍부한 건강 정보 기록·관리 기능에 손쉬운 사용법, 가격도 한결 부담 없는 덕분입니다. 샤오미 스마트밴드 ‘미 밴드’ 시리즈 신제품, 샤오미 미 밴드5가 한국에 정식 출시됐습니다.

샤오미 미 밴드5 리뷰 영상 / 촬영 차주경 기자·편집 노창호 PD

샤오미 미 밴드5. 화면이 커지고 충전을 비롯한 편의성이 좋아졌습니다. 11종류 운동과 심박, 스트레스와 수면에 이어 생리 주기도 관리해줍니다. 싼 가격도 매력적입니다. 건강 수치 측정 시간이 다소 길지만, 장점이 단점을 해소합니다.

더 커진 화면, 충전과 방수 등 편의성도↑


샤오미 미 밴드5 / 차주경 기자
샤오미 미 밴드5 / 차주경 기자
샤오미 미 밴드5의 구성품은 단촐합니다. 본체와 스트랩, 전용 충전 단자가 달린 USB 케이블, 설명서 뿐입니다. 본체 크기는 47.2 x 18.5 x 12.4㎜, 무게는 12g쯤에 불과합니다.

샤오미 미 밴드5 / 차주경 기자
샤오미 미 밴드5 / 차주경 기자
샤오미 미 밴드5의 외관은 이전 제품과 꽤 다릅니다. 화면은 0.95인치서 1.1인치 AMOLED로 커졌고, 해상도도 240 x 120에서 294 x 126으로 좋아졌습니다. 더 많은 정보를 더 넓은 화면 속에 표현합니다. 화면은 정전식 터치스크린입니다. 터치 감도와 반응 속도가 미세하게 빨라졌습니다. 물론, 한글도 지원합니다.

샤오미 미 밴드5 본체 아래 센서와 충전부 / 차주경 기자
샤오미 미 밴드5 본체 아래 센서와 충전부 / 차주경 기자
본체 아래에는 센서와 충전 단자가 배치됩니다. 이전 모델에 비해 충전하기 아주 편리합니다. USB 케이블에 달린 전용 충전 단자는 자석식입니다. 본체 아래에 대면 착 달라붙습니다. 본체를 스트랩에서 빼지 않고도 충전할 수 있게 좋아졌습니다. 센서는 심장 박동, 혈압 측정, IR(적외선) 등입니다.

샤오미 미 밴드5 / 차주경 기자
샤오미 미 밴드5 / 차주경 기자
이 제품은 블루투스 5.0 저전력 기술로 스마트폰과 통신합니다. 본체는 50m 방수로 팔에 차고 씻거나 목욕할 수 있습니다. 125mAh 내장 리튬이온 배터리를 두시간쯤 충전하면 14일(일반 모드)~20일(장시간 모드)쯤 쓸 수 있습니다.

각종 센서로 운동 돕고 심박·스트레스·생리 등 건강 관리까지


샤오미 미 밴드5 / 차주경 기자
샤오미 미 밴드5 / 차주경 기자
샤오미 미 밴드5는 11가지 운동에 대응합니다. 런닝·조깅·승마·수영·헬스·사이클링·일립티컬·줄넘기·카누·자유 조깅·요가 등 다양합니다. 운동할 때 심박수와 속도, 칼로리 소모량도 알려줍니다. 운동을 시작하기 전, 할 운동을 선택하면 샤오미 미 밴드5가 거리, 운동 시간과 소모 칼로리 등을 측정해 기록합니다.

샤오미 미 밴드5 / 차주경 기자
샤오미 미 밴드5 / 차주경 기자
본체 아래 센서로 몸의 여러 신호도 감지합니다. 심박수 24시간 체크를 기본으로 잘 때 수면 체크도 가능합니다. 호흡과 스트레스 정도도 측정합니다. 여성에게는 생리·배란기 알림도 제공합니다. 오래 앉아있을 때 운동을 권하며, 걷기 수와 운동 목표 설정도 됩니다. 심박수가 이상하게 낮거나 높을 때 진동 알림도 가능합니다.

샤오미 미 밴드5 / 차주경 기자
샤오미 미 밴드5 / 차주경 기자
샤오미 미 밴드5를 제대로 쓰려면, 전용 앱 ‘미 핏(Mi Fit)’이 필요합니다. 운동 기록, 신체 정보 등을 매일 기록해주는 덕분입니다. 샤오미 미 밴드5와 미 핏은 아주 쉽게 연결할 수 있습니다. 미 핏을 실행하고, 샤오미 미 밴드5의 전원만 켜면 블루투스로 자동 인식·연결합니다.

한번 인식·연결해두면 다음부터는 전원을 켤 때마다 자동으로 페어링(연결)합니다. 운동 정보와 건강 기록, 제품 성능 업데이트 등 모든 것이 자동입니다.

풍부한 기능 품은 손목 위 건강 파트너


샤오미 미 밴드5 / 차주경 기자
샤오미 미 밴드5 / 차주경 기자
샤오미 미 밴드5. 3만9900원짜리 스마트밴드지만, 성능은 중고급 제품 못지 않습니다. 심박수 및 수면, 운동 관리 기능의 완성도는 더 높아졌고, 충전을 비롯한 사용 편의도 좋아졌습니다. 미 핏 앱과 함께 쓰면 손목 위 건강 파트너로 손색 없는 성능을 냅니다.

심박, 스트레스 등 건강 요소 측정 시간이 길어지거나 정확하지 않은 수치를 표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주 있는 일은 아니어서 안심하고 쓸 만합니다.

샤오미 미 밴드5 / 차주경 기자
샤오미 미 밴드5 / 차주경 기자
그렇기에 샤오미 미 밴드5는 스마트밴드 초보 사용자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쓰기 쉽고 가격도 싼 덕분에 부모님 건강 도우미로도 유용합니다.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수면과 스트레스 및 생리 주기까지 관리하려는 소비자에게도 권합니다.

차주경 기자 racingcar@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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