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LG 시그니처 올레드 R(LG SIGNATURE OLED R) 정식 출시를 앞두고 초(超)프리미엄 마케팅을 펼친다.
LG전자는 14일부터 엿새간 서울시 중구 소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호텔 3층 야외 공간 ‘남산 테라스’에서 VVIP 고객을 초청해 LG 시그니처 올레드 R를 소개하는 프라이빗(Private) 행사를 연다.
행사는 초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한 세션당 2~3명만 참석한다. 모든 일정의 예약이 조기 마감됐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R는 세계 최초 롤러블 TV다. 기존 TV로는 불가능한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시한다. 압도적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고객이 시청할 때는 화면을 펼쳐주고 시청하지 않을 때는 본체 속으로 화면을 말아 넣는다. 외관에는 리얼 알루미늄을, 스피커에는 명품 패브릭 브랜드 크바드라트(Kvadrat) 원단을 적용했다.
LG전자는 10월 중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을 출시할 예정이다.
손대기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상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R이 제시하는 초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보다 많은 고객들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영 기자 gwang0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