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리 예술인광장에서 지난 3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 ‘평택 험프리스 페어 블로썸 마켓’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평택시 여성단체협의회와 험프리스 연합부인회가 주최하고 ㈜알피엠글로벌 마케팅 서비스가 주관했으며, 평택시와 농협평택시지부, 평택시문화재단이 후원했다.

이 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 시장, 윌리엄스 주한미군사 참모장, 트렘블레이 험프리스 수비대 사령관 및 주한 미군 가족 등, 하루동안 약 1,000여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행사를 진행하였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문자는 ‘큐알패스(QR-Pass)’ 앱을 통해 출입내용을 기록하고 행사 참여자의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실시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안정적인 출입자 추적 시스템이 필요한 가운데 행사 내내 외국인도 이용이 가능한 디젠트아이디의 ‘큐알패스(QR-Pass)’가 주목을 받았다.

큐알패스(QR-Pass)의 장점으로는 이용자의 경우 신분증 제시 및 이름, 휴대전화번호의 현장 기록이 필요 없어 개인정보 노출우려가 낮고, 출입시설은 QR코드 스티커로 입장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점이 꼽힌다. 특히 정부·광역지자체는 개인정보수집을 최소화하면서 출입시설 이용자에 대한 검증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는 점이 강점이다.

이번 행사에서 큐알패스(QR·Pass)를 이용한 방문객은 큐알패스(QR·Pass)의 간편함과 외국인이 이용하기 편하게 영어로 앱을 제공받는 것에 눈길을 끌었다.

큐알패스(QR·Pass) 관계자는 "큐알패스(QR·Pass) 출입관리 솔루션은 인증을 거친 휴대전화번호와 위치정보만을 암호화시켜 기록하기 때문에 개인을 특정할 수 없어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으로부터 자유롭다."라며 "솔루션 이용자 개인정보는 암호화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저장하는 방식으로 솔루션 구축 및 유지관리 비용이 낮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