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기업의 클라우드 지출 불과 4%…시장 잠재력 여전히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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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2.02 18:39
"기업들의 총 지출 비용 중에서 클라우드 지출 비율은 4%에 불과합니다. 10년 이내 많은 자원이 클라우드로 옮겨질 것을 고려하면, 시장 잠재력이 매우 큽니다."

앤디 재시 아마존웹서비스(AWS) CEO는 클라우드 시장에서 AWS가 약 45%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전체 시장을 놓고 보면 여전히 많은 기회가 열려 있다고 강조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2일 오전(한국시간) 온라인으로 열린 연례 콘퍼런스 ‘AWS 리인벤트(re:invent)’에서 AWS의 새로운 기술과 시장 상황 등을 설명했다.

앤디 제시 AWS CEO / 김동진 기자
앤디 제시 CEO는 "AWS가 연 기준 매출 100억달러(약 11조원)를 달성하기까지 10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했다. 200억달러까지는 23개월, 300억달러까지는 13개월이 걸렸으며, 400억달러까지는 12개월이 걸렸다"며 "전년 대비 29% 매출이 늘어난 AWS의 급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기업이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어가려면 새로워지기를(Reinvent) 주저하면 안 된다"며 "이를 위해 CEO를 비롯한 경영진의 강력한 의지와 복잡함(Complexity)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복잡함을 줄이면서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AWS 솔루션 선택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AWS는 이번 행사를 통해 머신러닝 기반 신규 서비스와 스토리지 솔루션도 선보였다. ▲아마존 모니트론 ▲아마존 룩아웃 포 이큅먼트 ▲AWS 파노라마 어플라이언스 ▲AWS 파노라마 SDK ▲아마존 룩아웃 포 비전 등 다섯 가지 머신러닝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통해 제조와 생산 공정에서 운영 효율성을 높이고 품질 관리를 도우며, 작업현장 안전, 보안 등의 개선을 돕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초당 최대 4000MB 처리량, 최대 64TB의 용량을 제공하는 ‘아마존 EBS io2 블록 익스프레스’ ▲이전 세대 볼륨 대비 최대 4배의 피크 처리량을 제공하면서 기가바이트(GB)당 가격은 20% 낮춘 ‘아마존 EBS Gp3 볼륨’ ▲사용하지 않는 객체를 아카이브 액세스 티어로 자동으로 이동시켜 객체 스토리지 비용 절감을 돕는 ‘아마존 S3 인텔리전트 티어링 자동 데이터 아카이빙’ ▲동일한 AWS 리전의 여러 S3 버킷에 데이터를 복제해 데이터 공유 니즈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아마존 S3 레플리케이션(다중 대상)’ 등 네 가지 스토리지 솔루션도 선보였다.

김동진 기자 communicati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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