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체라, 21일 코스닥 상장…"AI 영상인식 분야 글로벌 리더 도약"

북마크 완료!

마이페이지의 ‘북마크한 기사’에서 읽으실 수 있습니다.

북마크한 기사 보러가기 close
입력 2020.12.04 13:20
"인공지능(AI) 영상인식 산업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 코스닥 상장은 알체라가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이다. 압도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글로벌 AI 영상인식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김정배 알체라 대표는 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며 이처럼 말했다. AI 영상인식 전문기업인 알체라는 오는 10~11일 공모청약을 실시한 후 21일 코스닥에 상장한다.

김정배 알체라 대표. / 알체라
알체라는 AI 영상인식 솔루션을 중심으로 데이터 수집·편집 및 딥러닝 학습, AI엔진 최적화, 전용 솔루션 제작 등 AI서비스 구축 전 과정을 서비스한다. 특히 안면 인식, AR(증강현실), 이상상황 감지, 데이터 구축 등 4개 분야가 중심이다. 국내 대기업을 비롯해 다수 고객사를 확보했다.

알체라의 핵심 경쟁력은 원천기술에 있다. 안면인식 AI, 이상상황 감지AI는 미세한 변화까지 잡아낸다. 두 AI는 모두 전문평가기관인 이크레더블, 한국기업데이터의 기술성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하며 시장 검증도 마쳤다는 평가다. 알체라의 안면인식 기술은 국내 최초의 안면인식 결제 시스템 ‘신한 페이스 페이’에 적용됐다. 이외에도 인천공항 자동 출입국 시스템, 외교부 여권 정보 통합관리 시스템, 금융권 여권 위조 여부 검출 시스템, 한국전력 화재 감시 시스템 등에서 알체라의 AI가 사용된다.

매출도 가파른 증가세다. 2016년 설립된 알체라는 비대면 서비스 확대와 탄탄한 기술력에 힘입어 올해 2020년 매출은 작년보다 2배 가까이 증가한 64억원으로 기대된다.

알체라 공모 예정가는 8000원~1만원이다. 공모 주식 수는 200만주다. 공모 예정금액은 160억~200억원이다. 오는 12월 4일까지 수요예측을 거쳐 공모가를 확정한다. 상장주관사는 신영증권이다.

송주상 기자 sjs@chosunbiz.com

0
주요 뉴스
지금 주목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