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테크랩은 국민안전처의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지도에 따라 화재안전 교육을 실감나는 XR로 풀어낸 ‘XR 더라이브 화재안전체험’ 실감 콘텐츠를 제작하였다고 밝혔다.

XR기술은 핸드폰, 고글과 같은 장치에서 보여주는 한정적인 세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XR콘텐츠를 접하고 있는 사용자의 공간을 기반으로 그래픽을 입혀 증강현실 공간으로 출력되는 기술이기 때문에 ‘XR 더라이브 화재안전체험’ 교육은 사용자를 둘러싼 어떤 공간에서도 시행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으며, 우리를 둘러싼 익숙한 환경, 현실 상황을 극대화 한 재난 대비 학습이 가능하다.

체험자가 눈으로 보고 느끼는 상황을 체험 장비에 장착된 카메라로 촬영되어 움직여지기 때문에 현실과 그래픽 송출의 오차범위가 적어 체험자의 멀미 현상도 최소화 하며, 화재 및 다양한 재난 상황이 주어지면 그 상황에서 체험자가 적합한 선택을 하여 단계를 넘어가는 게임 방식의 콘텐츠로 구성되어 아이들 및 어른들까지 남녀노소 모두 재난 상황 대비를 위한 조치와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다.

또 재난 상황에서의 취해야 할 대처방법이 미션으로 주어져 재난 대비 교육에 재미를 더해 흥미롭게 배우면서 대처 방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재난 상황 시 침착성을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고, 안전교육 메뉴얼에 XR 기술력을 더해 실사판으로 옮겨놓은 버전으로 실감형 콘텐츠의 모든 장점을 담았다.

시공테크랩 신강준 본부장은 "재난대비 교육을 시작으로 여러 다중복합시설까지 화재안전체험 교육을 확대하고, 다양한 주제의 XR, VR, AR 콘텐츠의 제작 계획도 있다" 라며 "현재 XR 더라이브 안전체험은 충청남도 북부체험교육원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가상증강현실콤플렉스(KoVAC)내 디지털 파빌리온 XR-Showroom에서 상설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시공테크랩은 판교에 위치해 있는 VR 및 AR 기술로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고 있으며, 자체 개발한 XR 실감 콘텐츠 기술을 재난 상황 대비 사업을 넘어 다양한 테마를 가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