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언팩 15일 0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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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1.04 09:26 | 수정 2021.01.04 10:17
삼성전자가 15일 0시 온라인으로 신제품 공개(언팩) 행사를 열고 갤럭시S21 시리즈를 공개한다.

삼성전자가 보낸 초대장에 포함된 동영상 내용 / 삼성전자
4일 삼성전자는 글로벌 미디어와 파트너를 대상으로 보낸 초대장에서 14일(미 동부시각 기준) ‘삼성 갤럭시 언팩 2021(Galaxy Unpacked: Welcome to the Everyday Epic)’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시간으로는 15일 0시다.

삼성전자는 초대장에서 "삼성 갤럭시 언팩 2021 행사를 온라인에서 개최한다"며 "모든 순간을 빛나고 특별하게 만들어 줄 최신 갤럭시 기기와 에코 시스템을 공개한다"고 설명했다. 어떤 제품을 공개할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삼성전자는 이번 초대장에서 12초짜리 동영상도 첨부했다. 영상에는 불투명한 정사각형 육면체에 안에 직사각형 모양의 특정 물체가 담겼다. 흐릿한 모습이지만 직사각형 안에 세 개 카메라 렌즈가 담겨 있는 만큼 갤럭시S21 시리즈에 탑재될 카메라 모듈인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S21(좌)과 갤럭시S21 플러스 예상 이미지. 언팩 초대장에 첨부된 동영상 내용과 유사한 카메라 모듈이 탑재될 예정이다. / 윈퓨처
모바일 업계는 삼성전자가 언팩에서 갤럭시S21 시리즈와 갤럭시버즈 프로(무선이어폰), 갤럭시워치 액티브2(스마트워치) 등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한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전작인 갤럭시S20 시리즈처럼 ▲갤럭시S21(6.2인치) ▲갤럭시S21(6.3인치) 플러스 ▲갤럭시S21 울트라(6.8인치) 등 3종으로 나온다.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플러스에는 평평한 플랫 디스플레이가, 최상위 기종인 갤럭시S21 울트라에는 측면이 각진 엣지 디스플레이가 탑재된다.

스마트폰 두뇌인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삼성전자 엑시노스2100과 퀄컴 스냅드래곤888이 탑재된다. 두 AP 모두 최신 플래그십 칩셋으로 국내와 유럽 국가에는 엑시노스2100이, 북미 등에는 스냅드래곤888이 탑재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한다. 배터리 용량은 4000~5000밀리암페어(mAh)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전작과 달리 후면 카메라 모듈이 측면에 딱 달라붙어 있는 모양이다. 카툭튀(카메라가 튀어 나와 있는 모습)도 줄어들었다. 갤럭시S21과 갤럭시S21 울트라에는 트리플(3개) 카메라가 적용되며 갤럭시S21 울트라에는 쿼드(4개) 또는 펜타(5개) 카메라가 탑재된다. 갤럭시S21 울트라는 1억800만화소 메인 카메라에 10배줌 망원 카메라를 지원해 카메라 성능을 대폭 높였다.

가격은 전작과 같거나 약간 낮아질 전망이다. 최상위 기종인 갤럭시S21 울트라는 150만원대 가격이 예상된다. 갤럭시S21 울트라에는 S펜 기능도 지원된다. 갤럭시노트 시리즈처럼 기기 안에 탑재하기보다는 따로 S펜과 전용 케이스를 지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버즈 프로는 전작인 갤럭시버즈 라이브와 달리 커널형 디자인이 채택된다. 3D 오디오 기능과 청력 향상 기능, 주변 소음을 줄여주는 액티브노이즈캔슬링(ANC) 등을 포함해 음질이 개선됐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격은 전작보다 높아지며 미국 기준 199달러(21만원)가 전망된다.

갤럭시워치 액티브2는 40밀리미터(㎜)와 44㎜ 두 가지 크기의 모델로 출시된다. 전작보다 개선된 칩셋이 포함되면서 건강관리 기능도 들어갈 예정이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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