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개막…국내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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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1.11 10:35 | 수정 2021.01.11 11:20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가 11일 온라인으로 개막한다. 한국에서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한미약품, JW중외제약, LG화학 등 주요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해 주요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한다.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는 매년 1월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 투자 행사다. 신약 파이프라인 정보 공유, 인수합병(M&A), 기술 수출 등을 위한 논의가 이뤄진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으로 대체됐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은 14일까지 각각 메인 트랙과 이머징마켓(신흥시장) 트랙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JP모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메인 트랙에 참여한다. 메인 트랙은 글로벌 상위 기업에게 배정되는 트랙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3일 9번째 트랙을 배정받았다.

셀트리온은 메인 트랙에 배정됐지만 행사에 불참한다.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에 집중하기 위해서다. 셀트리온은 2010년부터 콘퍼런스에 참여했으며 2019년부터 메인 트랙에서 발표했다.

휴젤과 제넥신 등은 신흥국의 주요 기업을 소개하는 ‘이머징마켓 트랙’ 발표자로 참여한다.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의 중국 시장 전략을 밝힌다. 휴젤은 올해 중순 레티보의 유럽연합 허가와 1분기 중 미국에 품목허가 신청을 목표하고 있다.

제넥신은 ‘지속형 인터루킨-7(GX-I7)’ 사업전략을 소개한다. GX-I7은 현재 다양한 항암제 및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 중인 물질이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을 활용한 세포유전자치료제 등 성장동력 확보 전략도 공개한다.

신테카바이오는 자체 신약 파이프라인과 독자 개발한 AI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유전체 정밀의료 서비스를 중심으로 현재까지의 성과와 향후 협업 계획을 논의한다.

김연지 기자 ginsbur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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