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미 LA서 전기 트럭 활용 배송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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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2.04 16:10
아마존은 미 로스앤젤레스(LA)에서 전기 트럭을 이용한 배송 테스트에 돌입했다. 수천개 규모의 전기트럭 충전소도 건설한다.

아마존에서 LA지역 배송 시 사용할 리비안 전기 트럭 / 아마존
3일(현지시각) IT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아마존은 협력업체 리비안(Rivian)에서 생산한 전기 트럭을 이용한 LA 지역 배달을 진행한다. LA 지역 배달은 고객 배송 테스트 중 일부다. 아마존과 리비안은 4개월전부터 전기 트럭 도로 실증 테스트를 진행했다.

배송에 나서는 전기 트럭은 미시간 주 플리머스 소재 리비안 공장에서 제작된 모델이다. 배터리 완충 시 최대 150마일(241.4㎞)까지 주행할 수 있다. 리비안 측은 추후 일리노이 주에 있는 노말 공장에서도 차량을 생산한다.

아마존은 전기 트럭 수용을 위한 건물 리모델링도 진행한다. LA지역을 시작으로 북미와 유럽 전역 배달 스테이션에 수천개 규모의 전기 자동차 충전소를 설치한다. 2021년 최대 15개 도시에서 배송 서비스를 진행한다. 향후 몇 년 간 리비안 전기트럭을 최소 10만대쯤 배치할 예정이다.

로스 레이시 아마존 글로벌 자동차제품 책임자는 "아마존은 전기차 상업화를 가장 빠르게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며, 이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마존 이용 고객들은 리비안 전기 트럭 앞을 막고 직접 관찰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민우 기자 minoo@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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