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세대 이동통신(5G) 가입자 수가 1300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사별 5G 가입자 수는 SK텔레콤이 596만3297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KT 392만3610명, LG유플러스 297만6343명 순으로 나타났다.
알뜰폰(MVNO) 5G 가입자 수는 6680명으로 전월 5905명보다 775명 늘었다. 전체 알뜰폰 가입자 수도 921만5943명으로 지난해 8월 말 이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전체 이동통신 가입자 수(7069만15명) 가운데 5G 가입자의 비율은 18.2%다. 지난해 12월 5G 가입자 비율(17%)보다 1.2% 증가했다.
장미 기자 meme@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