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새로운 충전 포트 특허가 등장해 아이폰에 적용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애플 전문 매체 맥루머스는 3일(현지시각) 애플의 새로운 특허를 공개하며 라이트닝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충전 포트 유형을 소개했다.
맥루머스는 자석 기반인 맥세이프는 갑자기 선이 당겨지거나 할 때 포트와 충전기가 쉽게 분리될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았다.
애플에 정통한 밍치 궈 애널리스트는 "USB-C 포트는 라이트닝이나 맥세이프에 비해 사양이 낮다"며 "앞으로 아이폰이 라이트닝을 포기하게 된다면, 맥세이프가 적용된 포트리스 디자인을 채택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