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의 알뜰폰 브랜드인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의 제품을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만난다.

KT스카이라이프는 알뜰폰 전문거래 플랫폼 기업인 고고팩토리와의 제휴로 전국 620개쯤 다이소 매장에서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의 LTE 후불 유심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소비자가 다이소에서 살 수 있는 모바일 유심 종류는 ‘모두 충분 11GB+’ 요금제를 포함해 총 14종이다.

김의현 KT스카이라이프 영업본부장은 "자급제 스마트폰과 알뜰 유심 조합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고객이 쉽게 알뜰 유심을 구매할 수 있도록 접근성 좋은 다이소 매장에서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판매를 시작했다"며 "고객 편의와 좋은 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모바일 상품을 제공해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자유롭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