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공유주방에 디지털 혁신 플랫폼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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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3.11 15:14
KT가 디지털혁신(DX) 플랫폼으로 공유주방 사업을 지원하며, 향후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맞춤형 DX 플랫폼을 제공한다.

오키로키친에서 소상공인이 스마트 그린치킨을 ㅈ거용해 음식을 조리하고 있다. / KT
KT는 김치코리아와 업무협약을 통해 배달형 공유주방 ‘오키로키친'에 스마트 그린키친을 적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스마트 그린키친은 식음료(F&B) 맞춤형 DX 플랫폼이다.

서울 충정로에 있는 오키로키친은 신촌과 광화문, 서대문 등의 배달 상권을 토대로 31개 주방을 갖췄다. KT는 이곳에서 환경, 안전·방역, 상권 분석, 에너지 등 DX 기반의 통합 솔루션을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빅데이터와 정보통신기술(ICT) 솔루션으로 위생적인 조리 환경을 지원하면서 통합관제, 공기질 분석 솔루션으로 유해물질 차단과 배달원(라이더) 방역 등을 지원하는 식이다. 매장 에너지 분석과 AI 키오스크, 매장결제단말(POS) 시스템과 함께 인터넷, 와이파이 등 통신 인프라도 제공한다.

KT는 스마트 그린키친을 시작으로 통합 DX 플랫폼을 통해 환경, 방역, 안전 분야의 복합 관제 서비스 지원에 나선다. 공유주방과 다중이용시설,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신축 아파트 등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며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임채환 KT AI/DX플랫폼사업본부장은 "스마트 그린키친이 공유주방 경쟁력을 높여 국내 외식업계에 혁신을 가져오기 바란다"며 "KT는 비대면 생활 변화에 맞춰 DX 역량을 토대로 고객의 삶을 보다 편리하고 만들면서 다른 산업의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평화 기자 peaceit@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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