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클라우드 서비스가 또 멈췄다.

1일(현지시각) IT매체 더버지는 MS 오피스365, 애저(Azure) 등의 서비스가 2시간 이상 중단됐었다고 보도했다. 앞서 2주전에도 한차례 다운된 바 있다.

마이크로소프트365 상태 트위터 계정(위)과 엑스박스 트위터 계정(아래) / IT조선
마이크로소프트365 상태 트위터 계정(위)과 엑스박스 트위터 계정(아래) / IT조선
MS는 트위터 공식 입장문에서 "오피스365와 애저 서비스에 영향을 미치는 DNS에 문제가 있었다"며 "아직 완전히 복구된 것은 아니지만 상당분 복구됐다"고 설명했다.

X박스의 상태 페이지도 한때 계정, 멀티플레이어, 클라우드 게임 등 다수 서비스가 문제를 일으켰다.

MS의 해당 서비스 중단은 2주 전에도 있었다. 지난달 15일 MS 운영 네트워크가 다운돼 오피스365 등의 서비스가 약 4시간 동안 중단된 바 있다.

조연주 인턴기자 yonjoo@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