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투자브리프] 업라이즈·마크비전,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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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4.12 14:29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첨단 기술로 무장한 스타트업을 키우려는 벤처투자 업계 움직임이 활발합니다. IT조선은 글로벌 유니콘 성장을 꿈꾸는 스타트업 투자유치 소식을 하루 단위로 정리합니다. [편집자주]

업라이즈, 시리즈B 투자 유치

디지털자산 로보어드바이저 자동매매 서비스 헤이비트를 운영하는 업라이즈가 9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해시드, 신한벤처투자, KB인베스트먼트, 위벤처스, 네오플럭스, 카카오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헤이비트는 비트코인 등 디지털자산을 운영하는 자동투자 서비스다. 수학통계적 기법으로 설계된 퀀트 알고리즘과 분산 기술력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률을 유지한다. 현재 헤이비트의 운영자산(AUM)은 600억원을 돌파했다. 누적 거래액은 2조원에 달한다. 최근 투자자들이 암호화폐에 큰 관심을 가지면서 디지털자산 시장 규모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김성호 해시드 파트너는 "업라이즈는 카카오, NHN 등 IT 회사에 엑시트한 경험이 있는 연쇄창업팀이 디지털 자산 투자업을 재정의하고자 설립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투자환경 속에서 더 많은 투자자가 위험을 최소화하면서 수익은 극대화할 수 있는 헤이비트 상품들에 투자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마크비전, 시드 투자 유치

인공지능(AI) 기업 마크비전이 와이콤비네이터(YC),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다날투자파트너스 등으로부터 36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마크비전은 AI 위조상품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마존, 쿠팡,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알리바바, 타오바오 등 25개국 60개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유통되는 가품의 적발 및 삭제 처리를 자동화했다. 최근에는 인스타그램, 네이버 블로그 등 20여개 플랫폼을 추가 연동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매출이 매월 평균 250%이상 증가하고 있다.

마크비전은 이번 투자금으로 사업 영역을 넓힌다. 상반기 내 플랫폼 기술 고도화를 통해 위조상품 모니터링을 범위를 불법복제 콘텐츠 영역까지 확장한다. 또 현재 미국에 자리 잡고 있는 마크비전의 글로벌 본사를 확장하고 인재 발굴에 나선다.

강준열 베이스인베스트먼트 대표는 "마크비전은 날카로운 문제정의와 차별화된 AI기술력을 바탕으로 IP보호 시장에 혁신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며 "일반적인 스타트업들과 달리 기존에 존재하지 않던 영역을 새롭게 개척해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체인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장미 기자 mem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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