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스원 등 디지털뉴딜 우수사례로 선정돼

입력 2021.04.19 17:46 | 수정 2021.04.19 19:13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과 공공서비스 챗봇이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월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로 라온시큐어, 시스원, 와이즈넛 등 3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바일 공무원증 이미지 / 라온시큐어
‘이달의 디지털 뉴딜 우수사례’ 선정 및 발표는 범 부처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뉴딜 정책의 성과 확산 도모를 위해 2020년부터 시행 중이다. 2021년에도 디지털 뉴딜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중 성과가 우수하고 국민 체감도 및 파급효과가 높다고 생각되는 사례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3월에는 지능형 정부 구현을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모바일 공무원증 서비스를 개발한 사례와 공공서비스에 챗봇 서비스를 도입하여 대민 편의 및 업무 효율성을 향상시킨 사례 등 3건의 우수사례가 아래와 같이 선정됐다.

라온시큐어는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구축 사업(과기정통부, 행안부)’에 참여해 9개 부처 총 1995건(2021년 1월 기준)의 모바일 신분증을 발급하며 디지털 신원 인증체계로의 전환에 기여했다.

세종·서울을 시작으로, 과천·대전 지역 공무원을 대상으로 모바일 신분증 발급을 확대하고 향후 대국민 서비스를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시스원은 출입통제 시스템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 구축 사업(과기정통부, 행안부)’에 참여하며 모바일 공무원증과 출입통제 시스템을 연계(1만5000명 대상 21개동 3500개 NFC 설치)한 디지털 출입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021년 6월까지 20만명쯤의 공무원이 해당 시스템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되며, 향후 주민등록증, 장애인등록증 등으로도 활용범위를 확대할 전망이다.

와이즈넛은 ‘AI 바우처 지원사업(과기정통부)’에 참여하며 AI 챗봇 기술 중심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95% 이상의 상담 성공률을 기록한 아라(병무청), 탠젤봇(한국교통 안전공단) 등의 대국민 챗봇 서비스를 통해 공공행정의 품질 고도화에 기여하고, 국내 AI생태계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과기정통부는 "앞으로도 디지털 뉴딜 분야 우수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홍보할 예정이다"며 "디지털 뉴딜 정책으로 인해 우수한 성과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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