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뷰티 브랜드와 손잡고 여심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아모레퍼시픽과 협력해 '갤럭시 버즈 프로 with 라네즈 네오 쿠션 콜라보라해' 스페셜 패키지를 12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갤럭시 버즈 프로 with 라네즈 네오 쿠션 콜라보라해 패키지는 팬텀 바이올렛 색상의 ‘갤럭시 버즈 프로'와 아모레퍼시픽의 뷰티 브랜드 라네즈의 쿠션 파운데이션 '라네즈 네오 쿠션'으로 구성됐다.
갤럭시 버즈 프로 with 라네즈 네오 쿠션 콜라보라해 패키지는 뷰티 플랫폼 '파우더룸'에서 3일 최초 공개된다. 12일부터 삼성전자 홈페이지, 아모레퍼시픽 온라인몰, 파우더룸 스토어에서 한정 수량으로 정식 판매한다.
스페셜 패키지의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갤럭시 버즈 프로와 라네즈 네오 쿠션의 개별 구매 가격은 각각 23만9800원, 2만5000원이다.
삼성전자 측은 "앞으로도 갤럭시만의 다채로운 색상과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박영선 인턴기자 0sun@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