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그룹 산하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타오바오 라이브는 3월 31일 기준 12개월간 1000개 이상의 라이브 커머스 채널이 타오바오 라이브를 통해 연간 매출 1억위안(172억1200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밝혔다.
타오바오 라이브는 플랫폼 내 라이브 커머스 채널 2000개와 파트너사 200곳이 연간 매출 1억위안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위펑(俞峰) 타오바오 콘텐츠 커머스 사업부 총괄 겸 알리바바그룹 부사장은 "1년간 타오바오 라이브는 파트너사의 협력 속에 성장세를 이어갔다. 향후, 우리는 기술 혁신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해 파트너사에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