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 스타일쉐어·29CM 인수 나서

입력 2021.05.07 20:14

온라인 패션플랫폼 무신사가 여성 패션 플랫폼 스타일쉐어와 29CM를 인수에 나섰다.

한국경제는 7일 무신사가 스타일쉐어, 29CM 인수를 위해 막바지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인수 금액은 3000억원으로 알려졌다.

무신사 플래그십 스토어. / 무신사
무신사 회원은 840만명에 달하지만 회원 절반이 충성도가 낮은 10~20세 남성이다. 유통업계는 무신사가 스타일쉐어·29CM 인수를 통해 10~30대 여성 회원을 확보할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e커머스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2011년 윤자영 대표가 설립한 스타일쉐어는 700만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회원 대부분이 10~20세 여성으로 알려졌다. 패션과 뷰티 상품을 주로 취급한다. 스타일쉐어 2020년 매출은 전년 대비 3% 감소한 150억원이다.

29CM는 스타일쉐어 자회사다. 20~30세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의류와 생활용품을 판매한다. 2020년 매출은 전년 대비 71% 증가한 257억원을 기록했다.

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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