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오에스, 구름 플랫폼 기반 개방형OS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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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6.14 16:28
한국 기술로 만든 구름 플랫폼 기반 개방형 운영체제(OS) '티맥스(Tmax) 구름'이 나온다.

운영체제 전문기업 티맥스오에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만든 개방형 보안OS인 구름 플랫폼(구름OS)을 기반으로 한 PC용 운영체제 'Tmax구름'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티맥스오에스는 '구름 플랫폼' 활성화 포럼에 가입하고 구름OS 확산에 동참할 예정이다. 'Tmax구름' 은 데비안OS 기반의 구름 플랫폼을 토대로 하며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개발한 보안 프레임워크를 탑재한다. 신뢰부팅 기술, 운영체제 보호 기술, 브라우저 보호 기술 적용을 통해 공공기관에 최적화된 보안을 구현하기 위해서다.

구름 플랫폼의 중앙관리솔루션 'GPMS'도 새롭게 추가한다. 이는 중앙에서 프로그램 설치, 사용 권한 및 데이터 접근 권한 등을 관리하고 통제할 수 있는 기능이다. 티맥스오에스는 하이퍼옴(HyperOM)이라는 중앙관리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번 협업을 통해 GPMS 기능을 추가 적용했다.

100명에 달하는 OS 전문가를 보유한 티맥스오에스는 자체적으로 쉘 및 윈도우 호환 레이어를 개발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과 호환성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했다. 구름 OS는 보안에 중심을 두고 개발된 개방형 OS다. 티맥스오에스는 구름OS 기반 'Tmax구름'을 개발하며 사용자 편의성과 기술지원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Tmax구름’ 개발 프로젝트는 국가보안기술연구소가 개발하여 공개한 리눅스 보안 엔진 및 구름 플랫폼 공통 버전을 기반으로 한다. OS 전문가 및 원천기술을 보유한 티맥스오에스는 사용자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한 UI/UX 및 기술지원을 책임진다. 티맥스오에스는 개방형 OS 생태계 확보를 위해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도하는 개방형OS 활성화 협의체 권고사항을 준수해 국내 개방형 OS 응용 SW 개발환경 조성에도 힘쓴다고 전했다.

허희도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국내 대표 개방형 OS인 TmaxOS와 구름OS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공공기관 업무 환경에 최적화된 개방형 OS를 제시하겠다"며 "추후에도 다양한 SW 기업과의 협력을 이루어 공공 IT 인프라 고도화를 실현하고 국내 오픈소스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류은주 기자 riswell@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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